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쉬운 글 가이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쉬운 글 가이드

국립현대미술관 느린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 가이드

 

 

기획∙개발 국립현대미술관 피치마켓
디자인 피치마켓
제작 국립현대미술관 교육과
파트너기관 국립현대미술관

 

책소개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관, 이젠 안녕!
쉬운 글과 재미있는 활동으로 새롭게 경험하는 현대 미술
국립현대미술관과 피치마켓이 함께 만든 『쉬운 전시 가이드북』 3종!

 

『쉬운 전시 가이드북』 3종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시 해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전시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미술관을 새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서 3종은 각 권마다 하나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모든 도서에는 전시에 대한 쉬운 소개와 활동을 비롯하여, 미술관에서 함께 지켜야 할 약속과 전시 공간을 파악할 수 있는 감각지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쉬운 전시 가이드북 ①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전시 기간 2024.5.1–2024.8.4

자수는 실을 연결한 바늘을 천에 여러번 통과시키면서 무늬를 만드는 예술이에요. 자수를 하려면 바늘과 실, 그리고 천이 필요해요.

사람들은 옷과 신발, 이불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자수로 꾸몄어요. 예술로 즐기려고 자수로 작품을 만들기도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수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19세기(180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자수를 살펴보아요.

 

blank

 

쉬운 전시 가이드북 ②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전시 기간 2024.5.17–2024.9.18

사람들은 물건을 ‘사물’이라고 말해요. 그런데 물건만 사물이 아니에요.
산이나 바다 같은 자연, 동물과 사람도 사물이에요.

이번 전시에서는 사물이 주인공이에요. 전시에서 우리는 사물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요.
전시에는 어떤 사물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아요.

 

blank

 

쉬운 전시 가이드북 ③ 『MMCA 기증작품전: 1960–1970년대 구상회화』

전시 기간 2024.5.21–2024.9.22

그림을 한자로 회화(繪畵)라고 해요. 구상회화는 물건이나 사람, 풍경을 실제처럼 그린 그림이에요.

다양한 구상회화를 보며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림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아요.
그림에 사용된 색, 거칠거나 섬세한 표현, 그림 속 이야기까지 자세히 들여다보아요.